함평으로 이주한 귀농어·귀촌인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도모하고,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지로 함평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부터 세 차례의 예비모임을 갖고 9월 26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제정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 왔다.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협의회원과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실천결의문을 통해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갈등을 없애며 밝고 활기찬 고장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함평을 사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며 “귀 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함평으로 이주하도록 귀 농어·귀촌인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병호 군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함평이 새로운 활력을 띄고, 농축수산업의 변화와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모두가 첫 출발인 만큼 서로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해서, 우리 함평을 귀 농어·귀촌 일번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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