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부(본부장 전광석)은 지난 2월 16일(목)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에 장학금 339만원을 기탁했다.
보령 관내 유,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4월까지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총 1,130만원을 모금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의 70%는 네팔 대지진 재건사업을 위해 후원하고 30%는 보령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 학습비로 지원하게 된다.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국내외 고통 받는 이웃들의 고통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림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이웃사랑 정신을 고취하며 보령시 저소득 가정 학생 지원 및 네팔 대지진 재건사업을 진행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계속되고 있다.
조민행 교육장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가치를 깨닫는 참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여 열심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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