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부 선생님이 학생 생태감수성 드높인다 - 충남도교육청, 농어민명예교사 연수 통해 학교텃밭정원 운영 전문성 강화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2-21 11:20:23
기사수정


▲ 농어민 명예교사 연수장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2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지자체 및 명예교사 위원회에서 추천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하기 위한 학교로 가는 농부선생님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농어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정원 운영학교를 179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200개 학교를 선정해 농어민명예교사를 각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학교텃밭정원과 농어촌체험학습은 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에 공동체 의식이 커지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함양 및 우리 먹거리와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에서 농어업을 하면서 학교텃밭정원 운영학교 컨설팅 및 강의활동, 텃밭정원 운영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친밀감과 안정적인 마인드 고취 등을 이끌 수 있는 농어민명예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텃밭정원 운영계획 소개 학교텃밭정원에 참여하는 농어민명예교사의 역할과 의의 학교에서 바라는 농어민명예교사의 역할 학교텃밭정원 정책 소개 원예치료의 텃밭교육 활용 및 실습 학교텃밭정원 효율적 운영과 농어민명예교사 제도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특강 , 채소 등의 재배를 통한 행복한 텃밭정원 운영 텃밭정원의 설계와 재배 계획 학교텃밭정원 안전관리 요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연수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정원에서 노작실습은 우리 초중고 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심어주고, 각종 작물 재배를 통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어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이 사업을 전 학교로 확대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87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