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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방과후 활동하고 안전히 집에 갑니다” - 충남도교육청, 농어촌학교 중학교 야간 귀가차량비 지원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2-21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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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활동을 끝낸 학생들이 임차한 차량으로 귀가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농어촌지역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방과후교육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60개 학교에 대해 농어촌학교 중학교 야간 귀가차량비를 3월부터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 귀가 차량비는 방과후활동 참여 후 집으로 돌아갈 때 자기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임차료와 택시비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 4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도교육청은 학교 수요조사를 마친 후 학교당 900만 원 내외를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김희숙 방과후지원센터장은 농어촌지역은 사교육을 받기 쉽지 않아 방과후교육활동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반면 귀가할 때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문제점이 존재한다안전한 귀가를 보장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야간 귀가 차량비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 방과후활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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