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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사각지대 축소 나서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2-22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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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22일 오전 9시 대성ENC 공장에서 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 119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 떨어지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소방관계자들이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 됐다. 태국, 네팔, 베트남 등 각 나라에서 온 근로자들을 위해 실습 위주 체험을 통해 ▲ 위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 소화기 활용 초기진압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했다.

 

평소 안전교육의 기회가 적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 떨어졌는데, 소방서에서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체험위주로 설명해주어 근로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일선 서장은 “외국인의 경우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못해 위급상황 시 대응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면 금세 체득한다.”며 “찾아가는 체험형 실습 위주로 지속적인 교육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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