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서는 22일 오전 1시 55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민 박 모(39세, 남) 씨가 명치부위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며 임자 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경은 즉시 인근에 있는 경비정 P-96 정을 급파해 임자도 진리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오전 2시 20분께 지도 송도선착장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박 씨는 병원에서 담낭염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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