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 최윤영씨(54세)는 지난 2월 17일 향장미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2년 여수시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 부회장과 청암대 피부미용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여성가족과 여성회관 팀에서 맡은 직임에 충실하면서도 10여 년에 걸쳐 틈틈이 주경야독하여 마침내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이에 전남동부 지역 미용관계자들은 미용인들의 자랑이며 공직에 있으면서도 끊임없는 기능 봉사와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열정의 노력의 결과를 이루었다며 축하 했다.
이번 학위를 받을수 있었던 계기는“공무원들도 교육의 기회와 자기 개발을 할수 있도록 동료 직원들의 배려의 결과라 생각하며 힘들 때 격려해주셨던 지인 분들, 동료 선후배에게 감사하게 하며 오늘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하며 맡은바 엄무에 성실 하게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