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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봄철 임야 화재 경계 ‘타종’ - 봄철 화재 주원인은 쓰레기 소각 및 논, 임야 태우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2-27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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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소방서 전경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들불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7일 전했다.

 

충남소방본부 화재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는 총 822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3~5월에 발생한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 건수는 350건으로 전체의 42.6%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들불과 산불 같은 임야화재 대부분의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소화 기구를 비치해야 하며, 가뭄과 건조한 날씨에는 소각 행위를 가급적 금지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이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예방에 동참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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