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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국 지자체평가 전남 1위, 전국 7위 -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 6,039만 원으로 타 지자체 압도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3-01 0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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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으로 평가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중 전남 1, 전국 7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생활경제·문화관광·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가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나온 결과다. 영암군은 재정력 평가와 행정서비스 전 분야에서는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지역 군 중 10위권에 포함된 곳은 영암군이 유일하다.

 

최근 계속되는 조선업 불황으로 재정 여건상 지방세 수입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광폭적인 행보로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 중앙부처·국회 등 협업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한 결과 재정력이 크게 향상된 성과를 끌어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글로별 경제 불황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농촌 지역 위기 상황에서도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6,039만 원으로 전국 군 단위 상위 10개 지자체 중 울산 울주군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전동평 군수는 취임 후 끊임없이 강조하며 추진해 왔던 현장확인행정·섬김 행정·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 1천억 원과 지난해 예산액이 4,4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민선 6기 취임 당시 68억 원이던 부채를 대부분 상환하고 올해는 부채 없는 군 원년 선언할 계획으로 건전재정을 운영할 결과로 나타났다.

 

민선 6기 후반기 영암군의 미래를 책임질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인 생명 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바둑 산업 드론·항공·자동차 튜닝산업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주민밀착형 복지시스템을 가동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대폭 향상한 결과가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정 모토인 군민과의 소통행정이 인정받은 것 같아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하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작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경영활동 전국 1) 및 올해 지자체평가에서 나타난 우리 군의 강점을 충분히 살려 민선 6기 후반기, 역점시책인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더욱 비상하는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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