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대표회원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포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3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갑섭 전남도행정부지사, 박정환 광주지방조달청장, 김한주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및 시ㆍ도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회원사 및 전라남도 내 복지재단 대학생 등 80명에게 7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도지사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 등 38업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전남도회는 전국 16개 시ㆍ도회 중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시ㆍ도회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수 시ㆍ도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종오 전남도회장은 개회사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및 소규모 복합공사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하신 내ㆍ외빈에게 발주확대를 건의하면서 협회도 회원사와 함께 일치단결해 공사품질 향상과 사회공헌사업 확대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제4차 혁명이 도래되는 시기에 전문건설산업도 타 산업과 융합해 시공과 서비스를 공고히 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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