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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전주방송 노조사무실서 '불'…직원 10명 연기흡입 병원행(대자인종합병원) - 소방당국 화재 진화 및 정확한 화인 조사 중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3-03 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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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 50분께 JTV 전주방송 노조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온 자욱한 연기 때문에 방송사에 있던 남직원 6명과 여직원 4명 등 10명이 연기를 마셔 전주대자인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 JTV 전주방송 노조 화재


이 화재로 시커먼 연기가 건물 외벽을 타고 뿜어져 나오는 등 일부 집기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조 사무실에 대한 현장감식을 벌인 결과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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