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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밤나무 묘목 15∼18일 분양 - 도 산림자원연구소, 15일부터 한가위·대광 분양 신청 받기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3-07 0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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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강길남)는 오는 1518일 신품종 밤나무인 한가위대광2개 품종 묘목을 보급키로 하고, 15일부터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품종 밤나무 한가위는 수확기가 9월 초순인 조생성 품종으로 밤알은 24g 안팎 대립종이고 수확량이 많으며, 쌍밤과 터진 밤이 적어 깐밤용으로 적합하다.

 

또 대광은 수확기가 9월 중순인 중생성 품종으로 밤알은 29g 내외의 초대립종이고, 광택이 우수하며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묘목은 15일부터 도 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대금을 입금하면, 오는 18일까지 산림자원연구소 내 포지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도내이거나 재배지가 충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가는 1본당 5000원이다.

 

밤나무 분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eumk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신품종 밤나무 증식에 필요한 접수 확보가 어려워 이번에는 총 2800본만 분양하게 됐다“1인당 최소 10본에서 최대 100본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을 경우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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