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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체감 극대화 ‘실감형 콘텐츠 ’개발 시동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브이알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장병기
  • 기사등록 2017-03-14 2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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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14일 나주 혁신도시 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주식회사 브이알플러스(대표 황명중)와 함께 강진군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VR콘텐츠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VR 콘텐츠를 개발해 강진을 넘어 전남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성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에 필요한 고품질 콘텐츠 개발, 배급 및 체험공간을 확대 시키기 위해 강진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수많은 실감미디어를 조사했으며, 특히 우수 개발 업체와 사업 내용 및 구성을 짜임새 있게 준비해 왔다. 또한 실제 콘텐츠가 개발·운영되고 있는 기관의 장·단점을 파악해 이번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한다.


이에 협약식에 참석한 안병옥 강진 부군수는  “이번 3자 협약은 강진의 청자 문화를 새롭게 선도할 것이며 강진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콘텐츠가 설치될 사당리 일대는 강진군의 미래 지향적 가상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정보문화 진흥원은 전남 우수 문화자원의 산업적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가상, 증강현실 등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수요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알플러스는 2016년 국내 최초 VR 체험관(서울 강남역 소재) 개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전국 60여개 체험관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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