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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정읍단풍미인대학 개강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 들어가 - 이달부터 11월까지 ‘친환경 유기농업과’ 등 3개 과정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3-16 2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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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창의적인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의 혁신을 주도할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정읍단풍미인대학이 지난 15일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될 단풍미인대학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업과’와 블로그 운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SNS 마케팅과’ 그리고 농산물 가공산업 아이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과’ 모두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모두 90여명이 참여하며, 과정별 20회 내외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FTA 체결과 기후 변화 등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업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다양화되고 중요시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대학은 정읍의 농특산물 브랜드인‘단풍미인’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 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의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

 

한편 기술센터는 농업전문교육과정으로 단풍미인대학을 비롯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등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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