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사진제공: 머니브레인)머니브레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패러디한 챗봇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지능 기술로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이슈들을 주제로 채팅 해주는 챗봇이 서비스가 오픈됐다. 누구나 이 챗봇을 학습시킬 수 있으며 회원이 원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간단하게 질문과 답변을 등록하면 챗봇이 이를 학습하여 대답한다.
플래이챗은 카카오톡에서 친구와 나누었던 대화를 내려받기 해서 챗봇을 만들 수 있으며, 여자친구, 직장상사, 그리운 사람들의 가상봇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엑셀파일에 만들고 싶은 대화를 많이 입력해서 가상 봇을 만들고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챗봇을 만든 후에 배포하기를 통해 페이스북, 라인, 카카오톡을 통해서 직접 챗봇을 서비스 하고 공유하기를 통해 내가 만든 챗봇을 여러 사용자에게 자랑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머니브레인은 플래이챗이라는 인공지능 챗폿 서비스에서 ‘ㄹ혜봇’이라는 챗봇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 누구나 챗봇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챗봇 서비스인 플레이챗에 공개되어 있는 박근혜 패러디 챗봇(박근핵봇)은 이전에 정치 풍자 컨텐츠와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예시로는 ‘특검 조사는 왜 불응하셨습니까?’라고 질문하면 ‘제가 가서 굳이 의혹을 받는 입장이 되어 헌법질서를 흔드는 그런 일이 아닌가 해서 나가지 않았습니다’고 대답하는 등 박근혜 전 대통령과 채팅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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