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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거동 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대상 빨래봉사 펼쳐 ‘호응’ - 매월 1회 ‘반짝반짝・뽀송뽀송 빨래터’ 운영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3-29 2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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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면이 빨래가 쉽지 않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반짝반짝・뽀송뽀송 빨래터(이하 빨래터)’를 운영, 전북도 장애인복지관의 이동식 세탁 차량 협조를 받아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빨래를 세탁해주고 있다.

 

빨래터는 각종 의복은 물론 침구류에 이르기까지 세탁이 필요한 빨랫감을 마을 경로당이나 회관에서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면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용산마을 경로당에서 모두 7세대의 겨울 이불과 옷 등을 수거, 깨끗하게 세탁하고 말려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움직이기가 자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빨래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빨래터를 운영해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이웃의 따뜻한 정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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