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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본부,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구제역 차단 총력 - 용인시, 이덕현 농장 600두 살 처분 매몰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1-0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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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용인시장 백암면 고안리와 안성시 경계 17번 국도변 거점소독시설 방문     © 이정수

- 원삼면 두창리, 가재월리 돼지 사육농장에 통제초소 2곳 설치

-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인근 등 3곳에 거점소독시설 설치

 

용인시가 지난 6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한데 이어 7일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 구제역 차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정용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5개 반 20명으로 구성, 시청사 10층 재난상황실에서 24시간 상황을 총괄해 상황종료 시 까지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발생 농장인 원삼면 두창리와 가재월리 돼지 사육농장에 통제초소 2곳과 기 설치된 17번 국도 용인·안성 경계를 포함,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인근과 원삼면 사무소 앞 등 2곳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이와 함께, 원삼면 가재월리 이덕현 농가 살 처분(600) 매몰을 완료하는 한편 축협 공동방제 단이 축산농가 소독을 진행했다.

 

시는 향후 매몰지와 발생농장 청소, 세척, 소독 등을 실시하고 87,000두에 대한 백신 추가 접종을 하고 임상예찰과 방역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한편,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일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와 안성시 경계 17번 국도변에 설치된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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