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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찰서, 소외계층 치안활동 위한 사랑愛 수화교실 개강 -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구현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4-14 1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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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수화동아리 활동 사진


강동경찰서는 경찰서 내에 수화교실을 개강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시작하는 수화교실은 “말하지 못하고, 듣지못하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지역치안 범죄예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농아인에 대한 인식제고, 편의제고, 인권보호 등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구현하고자 시작했다.


또한 강동경찰서는 농아인들의 사건 신고를 돕기 위해 경찰서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를 모아 수어(手語:수화언어)를 표현한 ‘경찰 수어 길라잡이를 발간하였으며, 경찰 수어가 담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백동흠 서장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들, 특히 농아인들의 경찰 사건 신고를 돕기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전 경찰관들이 농아인의 긴급한 신고에 기본적인 범죄용어와 방문목적 등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애 수화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당부했다.


강동경찰서 내 회의실에서 실시하는 사랑愛 수화교실은 3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실시하며 경찰관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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