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충남 장미대첩의 개전과 함께 국민주권개혁회의(의장 손학규) 충남지역 회원들이 대거 국민의당에 입당한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4월 20일 오전 10시에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충남도당사에서 손학규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민주권개혁회의 회원 50여 명이 입당 기자회견과 함께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조규선 충남도당위장은 “손학규 상임위원장이 국민의당에 입당한 가운데, 충남국민주권개혁회의 회원들이 가세함으로써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새로운 면모로 내실을 다지게 됐다"며 "국민주권개혁회의 충남지역회원들의 입당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노섭(당진) 지역위원장은 “충남에 상륙한 안철수 허리케인의 돌풍으로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거침없다.”며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안철수 후보의 압도적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국민의당은 집권당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