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범죄, 소방, 교통 등 다방면으로 시민안전을 지키는 CCTV 설치를 확대한다.
대전시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에 따라 내년까지 총 94억 원을 들여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 600대 신규 설치, 기존 취약지역 CCTV 58대 화질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올해 설치되는 CCTV는 방범용 117대, 차량번호 인식용 40 대이다.
아울러 기존 노후 CCTV의 성능개선도 병행 실시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고화질 방범용 CCTV 328대와 차량용 CCTV 41대를 새로 설치, 이를 통해 109건의 범인을 검거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ㆍ운용에 세심한 운영지침을 마련, 시행하고 이다.
또한 내년까지 시민안전통합서비스망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R&D사업’ 테스트베드 도시로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상황에 따라 119상황실, 112상황실, 순찰차, 재난상황실 등에 동시에 제공해 골든타임을 보다 신속히 확보할 수 있어 시민안전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관내 안전 취약지역, 우범지역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고화질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민안전 최우선 정책을 완성할 방침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