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26일부터 선박에서의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항은 수도권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주변에 도서가 산재하고 4~5월은 일교차에 의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되는 지역으로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 안개 속에서의 안전항해 당부와 함께 해양오염사고 방지를 위하여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름 공·수급 안전관리 캠페인, 폐윤활유 반납 등의 계도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현충국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순간의 방심과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경각심을 제고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에 앞 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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