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심학교 전공과 2학년 수학여행 모습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공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수학여행을 3박 4일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수학여행의 목적은 지도 및 사진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우리 국토의 참 모습을 확인하고 배우며,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알찬 수학여행이 되도록 군산 현장학습을 포함하여 계획하였다. 또한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 협의회와 안전교육을 통해 체험학습에 따른 주지사항을 지도했다.

1일차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의 진포해양테마파크와 근대역사박물관 및 제주도 수목원 테마파크, 도깨비 도로를 탐방할 계획이며, 2일차에는 한울랜드, 메이즈랜드, 에코랜드를 탐방할 계획이다. 3일차에는 카멜리아힐, 테디베어 뮤지엄, 플레이케이팝, 자동차박물관, 더마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며, 4일차에는 올레길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수학여행 인솔교사는 “안전에 유의하여 즐거운 제주도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또한 수학여행 후에 견학기록문이나 소감문을 작성하여 경험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