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파격 금리로 한달만에 25만 가입자를 모으며 개인 금융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케이뱅크가 이번에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소호(개인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직 법인계좌 개발 전이지만 소호대출은 개인대출과 비슷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면서 "금리는 시중은행권 보다 경쟁력이 있는 수준으로 개인신용대출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소호 대출 상품을 시중은행권 평균 금리(3~4%대) 보다 1%포인트 이상 저렴한 연 2%대 소호 대출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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