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축제학교” 1기 수강생 모집
  • 최문재
  • 등록 2017-05-08 17:18:35

기사수정
  • - 마을축제 기획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운영





관악구가 마을축제 연출가를 양성하기 위한 ‘관악 축제학교 1기과정’을 개설한다.

 

‘관악 축제학교’ 는 축제를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축제 실무인력간의 지식정보 네트워크를 구축, 성공적 축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0주 과정이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진행된다.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축제전문가 4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이론강의, 축제기획과 연출, 사례분석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퍼레이드 형식의 미니축제를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특별강좌도 마련됐다.

 

5월 22일에 진행되는 1강은 ‘마을 축제는 왜 할까?’라는 주제로 마을축제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마을축제가 열릴까’ ‘내가 마을 축제를 만든다면?’ ‘나는 마을축제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이론부터 기획과 연출, 그리고 운영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5.15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879-5608)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관악축제학교에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린다” “진정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