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소방안전 지식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습득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개발한 소방안전게임 'X-FIRE'를 적극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X-FIRE'는 게임 유저가 소방관이 돼 각각의 스테이지를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고립된 주민을 구조해 안전한 피난처로 대피시켜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진행하면서 화재 시 대처방법,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학습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방안전교육 게임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 등으로 안전교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X-FIRE' 게임을 활용해 더 쉽게 재난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