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7.2%' 투표율 20년 만에 최고 - 80%대 벽은 못 넘어 최훤
  • 기사등록 2017-05-10 10:00:00
기사수정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7.2%로 집계되면서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중 3280만857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궐위선거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았고, 26.06%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이날 최종 투표율도 80%에 근접하지 않겠느냐 하는 예상이 우세했으나 80%대를 기록하진 못했다. 


앞서 대선에선 처음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최종 투표율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결국 분산투표에 그쳤다는 평이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는 처음 실시된 사전투표에 높은 투표율(26.06%)이 나타났다는 점은 평가할 만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24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