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교육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5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6월 29일까지 사전에 신청받은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소년 시기부터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내용은 △해양사고 관련 동영상 시청 △갯벌 및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부터 갯벌 및 바다에서의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