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안성시는 농정․축산․산림 분야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안성시 농업발전기금(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농가의 금융부담을 경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영농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안성시 농업발전기금의 사업비는 15억원으로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인건비, 자재구입비)를 1농가당 3천만원, 연 이율 1.5%의 저리로 융자지원 한다.
신청자격은 농림어업경영인 및 농촌지도자, 전업농, 농림어업생산자 단체 등으로 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발전기금운용 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촌개발팀(☎678-2524) 및 읍면동 산업 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