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문화학생 맞춤형 전인교육 위해 맞손 - 충남도교육청, 충남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5-22 11:13:20
기사수정


▲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장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22일 충남 다문화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돕는 맞춤형 전인교육을 위해 충남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 충남의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다문화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기관들 모두 인식을 같이하고,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영재교육 등 다문화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을 우리나라의 인재로 기르기 위해서 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정책학교 117개교를 운영하고 있고, 이중 언어 교육 확대, 예절 등 한국문화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충남지역 10개 영재교육원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다문화학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이해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다문화학생이 우리나라의 인재로 자라기 위해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이 필요하다다문화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남 도내 관계기관들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은 협약을 계기로 충남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력해 다문화학생이 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32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