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지난 22일 경찰서 현관에서 서장, 여성청소년보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샘고을 ‘샘솟는 희망’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오은이) 지원으로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재가 여성 장애인 가정에 CCTV 설치를 지원하였다.
오은이 여성보호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혼자 거주하며 장애가 있어 범죄대응 능력이 부족한 장애 여성 가정에 CCTV를 설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모(17세) 학생 및 가정내 CCTV를 설치한 재가 장애인의 보호자는“이렇게 경찰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고, CCTV를 설치 해주셔서 앞으로는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 같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화 서장은
“사회적 약자 도움을 위해 유관 단체 등의 조력을 이끌어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여성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는 불우학생에게 3년간 매달 장학금 지급을 비롯하여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치매노인을 위하여 GPS배회 감지기를 지원 및 재가여성가정에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