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원을 받은 관내 중소기업이 유럽시장을 개척해 27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전개하는 실적을 올렸다.
대전시는 이달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네덜란드, 세르비아, 벨기에 등 3개 나라에 6개 기업으로 구성된 ‘유럽 제2차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그 결과 수출계약 추진 271만 달러, 수출상담 73건(1,013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업체들도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받으며 추후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위해 맞춤형 1대 1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지원, 항공료 일부 지원 등으로 활동을 도왔다.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 시장성 분석, 1인 1사 통역 지원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성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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