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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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의 전남대 후문 대학로 일대가 젊음과 문화, 예술이 넘치는 안전하고 쾌적한 청년 문화거리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오는 8월까지 매주 첫째주․셋째주 금요일․토요일을 ‘버스킹 데이’로 지정하고 전남대 후문 대학로와 북구청 광장 등에서 총 11회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의미하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및 관객과 소통하면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버스킹’ 공연은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부터 용흥어린이공원과 전남대 후문 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가로등뮤직’, ‘스왈루피’, ‘오래못갈밴드’, ‘트리플제이’ 등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길거리 공연팀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학로 주변 상가지구와 주거지역, 도로 등 4개소에 청년 문화거리를 상징하는 문화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젊음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자유롭고 특별한 청년문화공간으로 특징을 담아낼 계획이다.

오는 8월까지 버스킹 공연을 지속 개최해 전남대 후문 대학로 청년 문화거리를 생동감 넘치는 지역의 대표 문화거리로 조성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 보행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도로 화강석 포장, 차량속도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고, 지난 3월부터 대학로 상권지역 2개 구간 430m에 대해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남대 후문 대학로를 언제든지 안심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친화거리로 조성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안전성을 겸비한 문화소통 공간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문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데이 운영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대 후문 대학로가 안전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문화 명품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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