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기 사회복지대학 개강 장면

보령시는 30일 오후 보령복지센터에서 제15기 사회복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복지대학은 민간 부문 사회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문건수 회장과 회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는 6월 22일까지 4주간 보령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혜전대 사회복지과 이용환 학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영․유아 복지 ▲지역사회 복지의 이해 등 핵심 교육과, 현장 및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 ▲노후의 기본소득 공적연금 등 다양한 실천교육으로 운영한다.

문건수 회장은 “이번 대학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많이 양성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사회복지대학은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사회복지 전문 자원 양성은 물론, 복지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