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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나이지리아에서 콜레라 발생으로 20명 사망 - WHO관계자, 콜레라 발발 해결위해 기술지원 제공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1-15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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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남부 나이지리아 리버스 주에서 콜레라가 발생해 20명이 사망하고 많은 이들이 감염되었다고 주 보건국장 샘슨 파커는 밝혔다.

 

콜레라의 발발은 석유가 풍부한 국가인 안도니 지방의 11개 지역에서 기록되었다고 파커는 말했다.

 

1월 5일부터 기록된 후 지금까지 콜레라 감염자 171명이 기록되었고 그 중 2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파커는 두개의 치료 센터가 관리를 위해 열렸고 응급 약물과 수분 보충제가 제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 WHO 의사 실베스터 말레마는 콜레라 발발을 해결하기 위해 감염 국가에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마는 감염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 전이나 깨끗한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끓여 복용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콜레라는 높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며 장내 감염이나 오염된 물로 인해 전달되며, 설사나 탈수로 인해 사망을 이르게 한다.

 

str-ade/p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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