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 한 양계장에서 화재로 생계를 잃은 주민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피해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경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 양계장 화재로 비닐하우스 7동가 소실돼 1억 4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고 생계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소방공무원 및 주산면 의용소방대원 37여명은 화재피해 긴급 복구반 운영을 운영해 화재 계사 철거 및 잔존물 제거 작업을 돕고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구자웅 웅천119안전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한마음이 되어 화재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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