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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추진 - 오늘(7일) 덕신초등학교 첫 교육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6-07 1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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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늘(7일)부터 다음세대 소비주체인 청소년의 소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6월 7일(수) 오전 10시 덕신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전체 38개 학교(1만 1,540명)에 대해 오는 12월 26일까지 총 9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주제는 7가지다.


재미있는 돈 이야기로 살펴보는 “돈 넌 누구니”, 합리적인 소비와 용돈관리 방법을 다룬 “용돈을 부탁해”, 소비자주권과 피해 해결을 다룬 “내가 소비의 주인공”, 과자나 음료수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먹거리의 비밀고백”, 공정무역과 전자쓰레기 등 착한 소비 개념을 소개하는 “착한 소비가 뭐에요”, 브랜드 선호와 스마트폰으로 인한 시간소비를 살펴보는 “청소년 소비습관”, 청소년 소비자 피해사례를 통한 예방법을 다룬 “K-POP과 함께하는 소비자콘서트” 등 대상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강사는 시 소비자센터 박영순 주무관과 소비경제교실 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한 소비자모니터 등 15명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학교 소비자교육을 체계화하여, 학교 측과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2013년 26개 학교, 2014년 23개 학교, 2015년 32개 학교, 2016년 44개교가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각급 학교의 접수를 받아 38개교를 대상으로 90회 일정이 확정되었으며, 2학기에 중․고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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