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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바다,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6월 말 본격 가동 - 오백리길 투어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6-09 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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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대전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대청호.


다도해를 연상시키는 물과 산맥의 조화가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대전시가 이달 말부터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청호의 생태자원을 문화예술과 결합한 것이 특색이다.


‘예술가와의 산책’, ‘여행북만들기’, ‘생태환경 체험’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청호 오백리길을 시인, 도예가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탐방하는 '예술가와의 산책', 대청호 담수로 터전을 잃은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며 나만의 여행북 만들기 체험인 '여행북 만들기', 청정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환경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체험인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자원화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대전은 전국 15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3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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