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11일 오후 12시 13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 동쪽 1km 해상에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표류중이던 레저보트 J호(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였으며, 사고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4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표류 레저보트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항으로 예인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출항 전 엔진과 항해장비 등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항 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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