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12일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17일 개장하면서 각종 수난안전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사전에 여름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사고 가두캠페인 △안전사고 예방수칙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순찰 △해수욕장 일원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여름은 폭염으로 물놀이 관광객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물놀이 관련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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