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학 특강<낭송과 양생 그리고 운명의 삼중주>
Ⅱ. 도담의 동의보감 특강<동의보감으로 본 몸과 우주>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립오성도서관(관장 박천수)은 평택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의 공간, 교류의 장소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인문 의역학 특강을 준비했다.
첫 강의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학 특강<낭송과 양생 그리고 운명의 삼중주>로 소모임 형태의 다양한 책읽기 방법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낭송과 우리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이번 달 27일 저녁 7시 오성도서관 1층 문화강좌 실에서 있다. 소리 내어 책읽기와 건강한 삶, 이것들이 우리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그 비법이 궁금해진다.
허준의「동의보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전의학서이다. 그 동안 드라마 등을 허준의 삶을 접했다면 실제「동의보감」편찬 취지와 텍스트로 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몸의 주체가 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강좌와 관련하여 도서관 관계자는 “유병장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명은 길어지고 사회적으로는 힐링 바람이 불었다.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내 몸과 마음을 알아가고 잘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특히 「동의보감」이란 고전의 내용을 실제로 접해보는 공부의 취지도 크다.
도서관이 고전과 만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동의보감으로 본 몸과 우주」강의는 다음 달 4일부터 총 3회 진행된다.
인문 의역학 강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오성도서관 031)8024-8565로 접수가 가능하고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tlib.net)를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립오성도서관 031)8024-8565/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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