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는 지난 12일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가졌다.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받들고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자’는 의제로 열린 회의에는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예비군중대장, 군 지휘관, 읍·면·동장, 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전쟁·사변 등 통합방위사태 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방위 작전과 훈련에 지원할 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역방위 민간물자조달 협약을 체결했다.
김생기 의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가속화와 사드배치 문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일본군 위안부 협상문제 등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가 긴박한 상황이다”며 “하지만 국민의 안보의식이 높고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곧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협의회는 5개 업체와 지역방위 민간물자 조달 협약도 체결했다.
향토 방위군 710명에게 식사를 공급할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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