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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합복지관, 장애인 생존수영교실 운영 - 기존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확대… 장애인 위기 극복 돕는다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6-14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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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시설과 연계해 장애인 대상 생존수영교실을 올해부터 확대·운영한다.


 공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던 생존수영교실을 이달 13일부터 관내 17개 장애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애인 생존수영교실은 단계별 수영강습을 통해 기초수영을 충분히 습득 시킨 후, 페트병 활용법, 호흡 훈련, 자기구조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과정을 매주 1회 2시간 진행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일반인 교육과정보다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생존수영교실이 장애인들의 수중공포심 극복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생존수영교실을 통해 장애인들도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생존능력 향상으로 위기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여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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