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6.13.(화)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유팔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봉사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례회의에서는 경찰의 인권보호 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민·경이 협력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정착을 토대로 인권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김종화 경찰서장은 “인권보호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을 써주는 것”이라며 “민원봉사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의 신망있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인권친화적 정읍경찰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발족한 민원봉사위원회는 지역사정에 밝고 신망있는 지역인사들 중 민원사무 경험이 있는 퇴직자들을 중심으로 공직이나 직장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조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