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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 개최 - 도시재생 뉴딜시대 맞아 전문가, 시민이 함께 대구 발전방향 논의 윤만형
  • 기사등록 2017-06-19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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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시재생 뉴딜의 본격적 시작을 앞두고 6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 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국내외 전문가, 대학생,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는 대구시가 한국도시재생학회,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 시민들과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일본 3개 도시 도시재생 관계자와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도시재생 뉴딜 글로벌 포럼’,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과 학계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의 최종발표회 등 학술행사와 함께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 우수 팀에 대한 심사와 시상식,  대구 도시재생에 함께 참여하며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대구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이 시민들에게 직접 도시재생을 홍보하는 ‘도시재생 홍보활동’, 도시재생과 관련된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2017 대구 도시재생 시민공모(2016. 12. ~ 2017. 3.) 결과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성과물들을 전시하는 ‘대구, 함께 하는 도시재생 전시회’가 개최된다.  


특히,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 글로벌 포럼’은 ‘도시재생 뉴딜시대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적 정책방향’을 주제로 일본의 대표적 도시인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의 도시재생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들을 초빙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도쿄 호세이대 스기사키 카즈히사 교수가 ‘교토의 대표적 도심부 재생사례인 카이와이 지구의 재생사례’를, 사회적기업인 ㈜고토랩 오카베 토모히고 대표가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 및 마츠야마 빈집은행사업 사례’를, 일본 도시기구(UR) 서일본지사 스기사키 나오야 사무과장이 ‘오사카 우메키타 지구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김영 한국도시재생학회 부회장이 ‘우리나라 도시재생 현황’에 대해서, 황규홍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정책팀장이 ‘도시재생 뉴딜과 관련한 국가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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