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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이 하나로 새정부 희망시대 연다 - 대전서 중부권 7개 시·도지사 정례회의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6-22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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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경북, 강원, 우리나라 7개 시·도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부권 7개 시·도지사 정례회의를 갖고 대정부정책 건의과제를 채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중부권 광역지자체가 행정구역을 초월하는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대한민국 경쟁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분권 강화를 전제로 원자력시설 주변 안전관리 강화와 가뭄 대책 현안 7개 과제를 채택해 정부에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7개 대정부정책 건의과제는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안전관리 강화 및 지원대책 마련 ▲ 중앙․지방간 협업을 통한 유휴 국․공유지의 활용 증대 ▲ 개발규제 보전금 신설  ▲ 공모사업 지방비 부담 경감 건의  ▲ 항구적 가뭄해소를 위한 국가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  ▲ 농사용 전기요금 차별 적용 해소  ▲ 화력 및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탄력 세율 적용이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중부권 발전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방분권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초이자 공동번영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지난해 오늘 중부권 정책협의회가 창립회의를 갖고 공동 합의한 내용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부권 시도지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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