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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의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중단” 성명발표 적극 환영한다! - 예산군과 충청남도 역시 주민 요구대로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 발전소 건설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6-23 09: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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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 쓰레기 발전소 저지 촛불집회 장면

지난 621일 홍성군의회는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최근 내포신도시 주거 밀집 지역에 SRF 열병합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어 내포 주민뿐만 아니라 홍성·예산 군민 모두가 폐비닐·폐플라스틱 연소로 인한 독성물질 배출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으며 생명권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며 충남도와 내포그린에너지는 지역난방의 원활한 공급과 기업의 이윤 추구라는 소명제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라는 대명제를 위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의회는 충청남도가 열병합발전추진과정에서 “SRF 열병합발전소가 LNG보다 강화된 기준 아래 관리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이번 갈등 사태의 원인이 주민들의 오해와 무지에서 비롯된 것처럼 책임을 돌리고 있다.”며 비판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헌법 제351항은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의 요구가 당연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우리 내포 쓰레기 발전소 주민대책위는 위와 같은 홍성군의회의 성명을 환영하는 바이며 더불어 충청남도의 전향적인 정책전환을 촉구하는 바이다.

 

뿐만아니라 내포 열병합 발전의 건설을 허가한 예산군 역시 지금이라도 허가 취소에 나서야 한다.

 

우리 내포 주민들을 비롯한 예산홍성 주민들은 내포 SRF 열병합 발전소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이의 부당성을 알리고 발전소 건설 철회가 받아 들여질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7623

내포 쓰레기 발전소 반대위원회(위원장 이태하, 고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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