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6월 27일, 신속한 구급활동으로 도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노후 구급차를 신형 특수 구급차로 순환‧교체하여 전주시내 중심권인 전미119안전센터, 아중119안전센터, 고산119안전센터에 총 3대를 배치한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신형 특수구급차는 차량 외부에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장착 및 구급차 루프 손상 방지 안전센서 시스템 등 유럽안전인증(ECE) 기준에 따른 안전성과 약 1,000여개의 360도 전방위 고휘도 LED 경광등을 탑재하여 후방도어 LED 장착으로 야간 시인성 확보에 따른 구급대원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시인성 : 명확하게 눈에 잘 들어오는 성질특히, 흔들리는 구급차 내에서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CPR 벨트를 장착 원활하고 효율적인 심폐소생술을 가능하게 하여 환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의 만족도와 도민의 구급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노약자 등 차량 탑승의 편리성을 감안하여 사이드 오토 스텝 장치가 안전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최첨단 신형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도민들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원석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도민들에게 구급대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골든타임 확보에도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며 “소중한 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더욱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