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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삼육수산 근로자와의 간담회 가져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6-29 1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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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수산 기업체 간담회 장면

보령시는 29일 오전 조미김 생산 업체인 삼육수산을 방문, 기업 임원 및 근로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한 기업체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는 기업현황 청취,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한데 이어,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40여 명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삼육수산은 45명의 근로자가 조미김을 생산, 연간 7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1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2016년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한 유망중소기업이다.

 

특히, 건강이 이슈로 부각되면서,‘우리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원칙으로, 안전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위한 HACCP 인증, 미국유기농인증(USDA) 등을 받는 등 위생적으로 가공된 조미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송민영 대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생산으로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환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유기농, 친환경 상품의 수요 증가로 전통적인 생산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생산으로 기업의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기업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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