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근로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보령경찰서 교통관리계 김순환 경정과 노인교통안전홍보전문가 장석환 강사로부터 교통안전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이구 과장으로부터‘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장년 ․ 노년층이어서 신체능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상존해 안전사고 예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을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공공근로 사업 중 안전 부주의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분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60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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