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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개장 - 8일 개장식 갖고 쾌적한 해수욕장으로 운영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7-08 15: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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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전경

보령의 보물섬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이 8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820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과 휴양을 선사한다.

 

시는 8일 오전 11시 오봉산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초청인사 및 마을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주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개장을 축하했다.

 

백사장 길이만 30km로 섬 전체가 해수욕장이며, 지난 2008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안전행정부의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포함될 만큼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호젓한 여행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육지와 연결된 안면도를 제외하고 충남에서 가장 큰 섬인 원산도는 섬 남쪽 해안에 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 해변, 저두 해변이 서쪽으로 즐비해 있고, 오는 2020년에는 보령~태안 간 국도77호 개통 예정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낭만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원산도까지 약 30분 소요되고, 성수기(4~9)에는 여객선을 증편해 14~5(오전 720, 오전 1030, 오후 130, 오후5/주말에는 오후 330분 추가 운영) 운항 한다.

 

자세한 운항시간 및 요금은 신한해운 홈페이지http://www.shinhanhewo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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